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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3개월 걸리던 데이터 분석 10분만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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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거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해결책까지 내놓을 수 있는 기업용 데이터 분석툴 'brightics AI'를 공개했다.

'Brightics AI'는 다양한 대용량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 함으로써 비 전문가도 빠르고 쉽게 빅데이터를 처리·분석할 수 있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최소 두 명이상의 전문가가 분석모델을 만드는 것부터 결과값을 얻을 때까지 최대 3개월이 걸리던 것을 'Brightics AI'를 활용하면 최적 알고리즘 자동 추천기능으로 일반 사용자도 2시간 내 분석작업을 완료 할 수 있다.

또 결과 보고서 작성도 클릭 한번으로 시각화가 가능해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존 분석 툴이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그치는 것과 달리 'Brightics AI'는 해결책 까지 제시하는 '처방형 알고리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rightics AI'는 현재 제조·마케팅·물류·보안·IoT·헬스 분야 등 70여개 업종에 적용한 바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금융 등의 분야로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은 "30여년간의 업무 노하우와 분석 역량이 집약된 'Brightics AI'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의 IT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높은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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