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증산 뉴타운 첫분양 실수요자 관심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DMC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수색·증산뉴타운은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상암DMC 등 직주근접이 유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친환경 대단지다. 수색·증산뉴타운의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첫 분양인데다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위치해 학군도 양호하다.
롯데건설은 수색4구역을 재개발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6월 분양예정이며 수색5구역과 함께 롯데 브랜드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렇게 되면 수색증산뉴타운은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어우러진 고급 주거지역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색o증산뉴타운 사업이 추진된 지 12년 만의 첫 분양인데다 상암DMC가 가까워 은평구 거주자들과 상암DMC 근무자들의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현재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6월 중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o공항철도o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현재만 보면 수색증산뉴타운쪽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면은 있다. 하지만 롯데건설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고, 상암생활권인데다 수색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곧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A교회는 철거가 빠르면 6월 말과 7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착공이 조만간 가능할 전망이다.
당초 6.19대책 영향으로 HUG와 보증 관련 협약 과정에서 보증 승인이 언제가 될지 불투명했으나지난 19일 다시 분양 보증 중단을 해제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39㎡ 32가구, 전용 49㎡ 23가구, 전용 59㎡ 136가구, 전용 84㎡ 229가구, 전용 99㎡ 26가구, 전용 114㎡ 8가구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누리꿈스퀘어 112호)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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