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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메르스 집단 발생…네티즌 “메르스까지 온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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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과 관련해 15일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모든 방역 대응과 관련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장 책임하에 선(先)조치하고 후(後)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관 내 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도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향후 대응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국민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여름 휴가철 (중동지역) 성지순례 등이 예상되는 만큼 국무조정실장이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국내 방역체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비상. 사우디 여행 금지(par7****)" "조용하다 했더니 메르스 또 오네(apfh****)" "가뜩이나 어두운 대한민국 경제에 메르스까지 온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다. 중동 국가 방문 자제하고, 해외여행시 개인 위생 철저히 관리하자(rhie****)"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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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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