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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상' 임재범 "송남영 고생 많이 시켰다" 눈물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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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의 부인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가 암 투병 끝에 12일 별세했다. .

임재범의 부인 송남영은 갑산선암이 간과 위로 전위돼 투병 끝에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MBC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아내의 긴 갑상선 암 투병, 그리고 간, 위로 전이된 힘든 상황을 밝히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당시 그는 "6~7년간 우울증에 빠져 아내에게 고생을 많이 시켰다"며 "아내의 병을 내가 키운 것일 수도 있다"라고 자책,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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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육체의 병보다는 아내가 무척 외롭고 힘들어할 때,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아프고 힘이 든다"고 말했다.

송남영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페임`, `명성황후`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나 지난 2001년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임재범님 힘내세요(sis6****)", "그래도 전이된 채로 6년을 버티셨네요(marc****)", "못다이룬 사랑 다음생에 아름답게 이어지시길(uhmk****)", "따님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1085****)"라는 등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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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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