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조선업 살아나나?...세계 선박수주실적 2개월 연속 1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5월 전 세계 선박 수주 경쟁에서 한국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수주잔량은 2년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늘어 일본을 제치고 2위를 되찾았다.
12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국가별 수주실적에서 한국이 79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21척)를 수주해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이 32만CGT(17척), 일본이 8만CGT(3척)로 2, 3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66만CGT(50척)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발주량 85만CGT(34척)의 2배 규모다.

올해 1∼5월 누적 전 세계 발주량은 653만CGT(238척)으로 전년 동기 588만CGT(237척)보다 65만CGT 증가했다.
한국은 2개월 연속 최대 수주실적을 올리면서 1∼5월 누계 실적 기준으로 중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5월 국가별 수주실적은 한국 207만CGT(57척)에 이어 중국 184만CGT(101척), 이탈리아 74만CGT(8척), 핀란드 67만CGT(4척), 일본 38만CGT(18척) 순으로 집계됐다.

/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