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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오운, 할머니와 핑크빛 베트남 여행 ‘효자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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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헤일로 멤버 오운이 할머니를 살뜰하게 모시는 모습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EBS1의 연예인 손자와 조부모의 조손 공감 여행기 `금쪽같은 내 새끼랑` 15회에서는 오운이 할머니 지선분 여사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릴 적 손주 오운을 직접 키워주셨던 할머니를 위한 이번 여행에서 오운은 할머니를 가장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모시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가서도 밭일을 걱정하실 할머니를 위해 헤일로 멤버들이 할머니 집에 총출동해 파 심기에 나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운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모신 절을 찾아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겠다고 다짐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가득했던 베트남 여행에서 할머니를 위해 동물 모양의 커플룩과 잠옷을 준비하고 연하남친을 자처하며 `선분씨~`, `영훈씨~`라고 부르며 핑크빛 다낭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언제나 오운의 건강과 성공을 기도하시는 할머니를 위해 영훈이 직접 준비한 자작시를 읽어주는 시간은 마음이 훈훈해지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우리 할머니 보고 싶어 눈물이 났다`, ` 꿀벌 영훈, 기린 할머니 너무 사랑스럽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송이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오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운이 속한 그룹 헤일로는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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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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