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전국투어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9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거미가 밴드 연습실에서의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한 것.
매 공연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자 힙합, 트로트, 디제잉 등 새로운 무대를 준비해 왔던 거미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7 거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를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인 모습에는 새 공연에 대한 설렘과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하는 진지함이 묻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난 5일에 발매한 정규 5집 `STROKE`의 수록곡과 역대급 히트곡을 비롯하여 거미가 이번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도 있다고 전해졌다. 앞서 앨범 발매 당일에 펼쳐졌던 네이버 V 스페셜 ‘귀호강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녹인 거미가 펼쳐낼 오감만족 무대들이 벌써부터 궁금하다는 반응.
거미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은 “드디어 D-1 거미의 라이브 영접할 수 있나요?”, “정규앨범 듣고 너무 좋아서 콘서트 예매했어요”, “한 여름밤 꿀 같은 거미의 목소리에 녹을 준비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댄스파티 기대해도 되는 부분?”, “웰컴 투 개미지옥 콘서트”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거미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공연 ‘2017 거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로 관객들을 만나며, 대전, 대구, 광주, 부산까지 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