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한국씨티은행, 올해 이익배당 유보 검토…디지털 강화 박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7년 사업연도의 이익배당을 유보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보다 나은 디지털 기반 구축과 지난 3월 발표한 소비자금융 전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이 같이 건의했고 이사회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거래의 95% 이상이 비대면 채널에서 일어나는 등 변화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옴니채널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여러 영업점을 통합해 100여명의 금융전문가가 근무하는 대형 WM(자산관리)센터와 여신영업센터 등으로 개편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 디지털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시에는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고, 씨티 계좌 간 해외 실시간 송금 수수료가 무료인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진회 은행장은 “디지털은 우리에게 분명 기회이며, 디지털로의 전환만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하여 우리에게 또 다른 성장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달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인 ‘뉴씨티 인터넷뱅킹’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