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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우주소녀 보나, 연기돌로 성공적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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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연기돌로서 첫 발을 뗐다. ?

보나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2회에 첫 등장했다. 극중 도혜리 역을 맡은 보나는 일명 `독해리`라 불리는 악바리 연습생을 맡아 스타펀치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 에이스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

이날 보나는 공사로 데뷔조 연습실을 사용할 수 없어 다른 연습생들의 연습실을 찾았다. 보나의 등장에 김민재(이지훈 역), 동현배(MC 드릴 역)를 비롯한 연습생들이 "진짜 말랐다", "대박이다", "사람이야 저게", "진짜 독해"라며 감탄했다. 연습실에는 우주소녀 멤버들도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이어 보나는 의자를 활용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자신의 비주얼과 춤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힐을 신고 춤을 춰 `독해리` 캐릭터를 표현했다. 김민재는 "데뷔조 에이스라니, 잘하긴 한다"고 말했다. 보나는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연기돌의 활약을 예고했다. ?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1990년대 톱스타 유현재(윤시윤 분)가 2017년에 살아 돌아오면서 이지훈(김민재 분), 최우승(이세영 분), DJ드릴(동현배 분)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예능 드라마. 보나는 `최고의 한방`으로 우주소녀 멤버 중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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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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