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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후보자 청문회 연설, 시민 마음 활짝 열었다…"쉴드 안 해드려도 될 듯..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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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폭발적인 호응으로 돌아서고 있다.
2일 오후 국회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서는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부인의 취업특혜 의혹, 그리고 한성대 교수 재직과 동시에 시민단체 소장을 겸임하는 게 적정한 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 후보는 모든 의혹에 대해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답변했고 많은 지지자를 형성했다. 또 김 후보자가 청문회장에 들고 온 낡은 가방이 화제가 되며 그의 인품에 대한 과거 제자의 글이 올라와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청문회를 본 누리꾼들은 "김상조 교수님 존경합니다(ryu***)", "청문회 보고나면 딴지 못 걸 정도로 김상조 완벽하다.통과!(gos***)", "무식한 질문에 차분하고 조리있게 말씀하시는 김상조 내정자님, 참 멋지다(ang***)", "쉴드가 필요없는 김상조 청문회 영상..완벽(com***)"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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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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