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표창원, ‘나홀로 찬성’ 김현아 의원 지지 “소신 응원합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김현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 김현아, 이낙연 반대당론 속 나홀로 찬성투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소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같은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 표결에 참여했다.

김현아 의원은 반대 당론 속에서 홀로 투표에 참여,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아 의원은 언론을 통해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많은 흠결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 이후 그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표결에 참여했다”며 “같은 이유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김현안 의원은 그동안에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탈당해 창당한 바른정당의 공식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당적은 새누리당에 둔 채 바른정당에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고, 그로 인해 지난 1월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에 대한 사보임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아 의원(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