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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임대아파트 '순천 조례동 시대아파트' 분양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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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비율은 전체 비율 중 27%까지 상승했다. 1인가구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소형 아파트가 거주 트렌트로 떠오르자 시행사 및 건설사들은 소형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아파트를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들은 "앞으로 1인 가구비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 소형아파트시장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순천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인근에 들어서는 `순천 조례동 시대아파트`가 분양전황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총 2,794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0m², 36m², 37m², 56m² 총 4타입으로 구성돼있는 소형 임대아파트다. 순천시대아파트는 대형백화점과 아울렛, 마트 등이 단지입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법원, 호수공원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순천IC와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역 전라선이 3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봉화산과 조례호수공원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350만원대로 한 채당 매입가가 5,000만원 내외다.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1,500만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실 거주목적뿐만 아니라 소자본으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108동 114호 단지 내에 마련돼 있으며, 분양 및 임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나 네이버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순천시대아파트`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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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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