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재단 총재에 취임한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홍경근 회장(사진 왼쪽)
지난 26일,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홍경근 회장이 W-재단(이사장 이욱)의 총재로 취임했다.
2012년 1월에 설립된 트루벤인베스트먼트는 신뢰를 의미하는 `트러스트(Trust)`와 혜택을 뜻하는 `베네피트(Benefit)`를 더해 공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는 전문투자회사다. 우리나라의 공공, 민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홍경근 회장은 지난 10월, W-재단이 실시한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했다.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포럼은 W-재단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지속가능 개발 사업을 주제로 한 것으로, 홍경근 회장은 "앞으로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개발도상국의 환경에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세계자연보전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이다.
남태평양/아프리카/남아메리카/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구호사업을 펼치며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세계자연보전을 위해 `Hooxi`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남극 보전 프로젝트(남극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등)를 진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