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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특사 대표단 간담회‥"외교 다변화·저변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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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특사 대표단 간담회를 갖고 "특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요 국각의 모든 정상을 직접 면담한 것은 큰 성과이고 우리 외교의 다변화·저변확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EU·독일을 다녀온 조윤제 특사와 김종민 의원, 아세안 박원순 특사와 신경민 의원, 러시아 송영길 특사와 정재호, 박주민 의원이 참석해 특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러시아와의 양자 협력사업과 러시아와 북한과 함께하는 3자협력사업을 구분하고, 남북관계와 관계없이 러시아와의 양자 협력사업은 빠르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EU가 이란핵문제 해결을 주도한 과정을 잘 살펴서 북핵문제 해결에 EU의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EU의 양극화 불평등, 복지확대, 사회적 대타협 등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우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과 EU통합의 경험이 동북아 다자경제공동체 등 미래에 있을 통합의 길에 참고하고, 독일의 통일경험을 연구해 우리 정책에 반영시킬 체계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아세안과 관련 문 대통령은 4강 동북아 중심 외교에서 임기중에 아세안으로의 확대 전환을 위해 대 아세안협력TF를 구성을 검토 할 것과 인도 특사 추가파견에 대해서도 검토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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