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이언주, 李 총리후보자 '하자 심한 물건' 비유에 역풍…"집단 린치식 문자폭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낙연 총리후보자 비판 발언으로 역풍을 맞았다.
이언주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주말 내내 문자를 1만 통 쯤 받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자 폭탄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분명하게 넘어서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한 이언주 의원은 "(문자 테러가)통신망이 아니라 직접 행해진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섬뜩한 일이냐"고 역설했다. 여기에 "학교에서 집단적으로 특정 학생을 왕따시키고 린치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며 "특히 그 내용을 보면 웬만한 기가 센 사람이 아니면 정말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언주 의원을 향한 이같은 문자 폭탄은 26일 이낙연 총리후보자에 대한 그의 발언이 단초가 됐다. 당시 이언주 의원은 이낙연 후보자에 대해 "개업식에 와서 웬만하면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데 물건이 너무 하자가 심해서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딜레마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