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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MC 후임 미정…"신정환 돌아올까" 누리꾼들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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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MC 후임 미정…"신정환 돌아올까" 누리꾼들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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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가 군에 입대한 규현의 공백을 당분간 스페셜MC 체제로 운용한다.
    26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라디오스타`의 후임 MC는 현재 미정`이라며 `제작진은 상의 끝에 일정한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면서 후임 MC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라디오스타` 측은 "스페셜 MC로 모시는 분들은 `라디오스타`와 인연이 깊으신 분들,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실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 때 `라디오스타`의 MC였던 신정환이 규현의 자리를 이어갈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찬반논란도 거세다. 규현 MC 후임 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박을 한 두 번 했어야지. 진짜 보고 싶지 않음(poi***)", "신정환 나오지 마라, 절대로(mag**)"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사람이 실수로 그 정도 자숙의 시간 가졌는데, 다들 실수 안하고 사시나(eos***)", "신정환 복귀 찬성합니다. 더 이상 아이돌 넣지 마세요(sky***)" 등의 반응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되어 4일 후인 30일, 1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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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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