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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회심의 어퍼컷 '난 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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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훈련 모습. (사진=코너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옥타곤 반항아`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근황이 화제다.

맥그리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복싱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맥그리거가 강력한 어퍼컷을 날리고 있다. 맥그리거는 최근 복싱 전문 코치와 함께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우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많은 전문가들이 맥그리거의 복싱 도전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당사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맥그리거 측 관계자는 “링 위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면서 “맥그리거는 저력의 파이터다. 승부욕이 강한만큼 복싱 세계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맥그리거는 올해 ‘프로복싱 전설’ 메이웨더(은퇴)의 세기의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며 MMA 룰이 아닌, 복싱 룰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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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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