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김부겸,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임명 절차 돌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文대통령, 내주 총리인준후 장관후보 인선…사회부총리 김상곤·행자 김부겸 유력



4선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각 여부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마무리되는 다음 주에 주요 장관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내정되고, 또 다른 부총리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

당초 사회부총리로 거론됐던 김부겸 의원은 대신, ‘행정자치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의 키워드로 대탕평·대통합을 꼽은 가운데 지역주의를 타파한 김부겸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교체 기여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지난해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수성갑)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

김부겸 의원은 대구 경북지역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받은 수재로 1991년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한편 청와대는 현재 각 장·차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장관 인선에 앞서 이번 주에 일부 차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