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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의 날' 행사…53명 훈·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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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53명에게 정부의 훈장과 포창을 수여했습니다.

26일 식약처는 제10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이끌어갑니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신제품 개발을 선도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성메디칼의 송인금 대표이사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의료기기 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연세대학교 윤영로 교수 등 3명에겐 대통령 표창이, 4명에겐 국무총리 표창이, 45명에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아울러 세미나도 개최됐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국제표준기준(ISO) 개정사항 설명 ▲‘17년 의료기기 정책 및 제도 등을 내용으로 식약처와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고, 기술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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