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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신곡 '허그미' 공개…위너 탈퇴 후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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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선공개곡이 공개됐다.


26일 정오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선공개곡 `Hug Me(허그미)`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였다.


남태현은 지난 19일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곡 소식을 알렸다. 이후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한 남태현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6일 공개된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선공개곡 `Hug Me(허그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 만의 매력적인 미성 보컬과 저음 위주의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오는 6월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에서 공식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으로 앨범 발매 후 방송, 공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남태현 밴드 `South Club(사우스클럽)’의 선공개곡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방송, 공연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그룹 위너 탈퇴 후 인디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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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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