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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 첫 주연작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로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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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이 로드무비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5일 팀은 웹무비용 독립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 개봉에 맞춰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에 주연으로써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는 베트남에서 음악으로 감정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 팀은 극중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베트남으로 떠나와 여행하는 남자 성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첫 영화 도전인 만큼 팀은 직접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번 영화의 OST인 ‘STRANGERS’를 직접 제작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팀은 "연기 경험이 없는만큼 부족하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첫 주연작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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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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