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길강이 `추리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안길강이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넸다.
최근 소속사 열음엔터인먼트는 `추리의 여왕`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안길강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촬영하는 매 순간이 언제나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이어 "배광태라는 캐릭터를 만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했기 때문에 끝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추리의 여왕`과 배광태를 향해 아낌없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KBS2 `추리의 여왕`은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