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학회가 오는 26일 상공회의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와 창립 5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 29대 회장으로 순천향대 김헌수 교수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 교수는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금융위원회의 금융옴브즈만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5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보험인력 수급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정홍주 교수팀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일본보험학회 초청교수 타다오 코에즈카의 `일본에서의 자동운전차와 자동차보험의 영향` 세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