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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유람 "이지성이 첫 남자는 아니다"…과거 '모태솔로' 수식어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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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유람 "이지성이 첫 남자는 아니다"…과거 `모태솔로` 수식어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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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출연한 차유람이 이지성과의 결혼에 앞서 있었던 `모태솔로` 수식어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24일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생활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 방송에서 차유람은 과거 자신의 수식어였던 `모태솔로`란 표현에 대해 한 마디 했다. 그는 "내 입으로 모태솔로라고 한 건 아니다"라며 "`더 지니어스` 출연 당시 내가 연애를 안 해봤다고 했다"며 "홍진호가 그걸 신기하게 생각해서 글을 올렸고 그걸 기자가 보고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지성에 대해 "정식 연애가 처음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성은 `택시` 방송에서 "(차유람과)결혼 발표 후 자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나를 욕하고 있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댓글 중 거의 97~8%가 욕이었다"라며 "태어나서 사람이 이렇게 욕을 많이 먹을 수도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유람은 `택시` 출연에 앞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지성과의 결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지성에 대한)마음이 진심인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인지 알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주님께 기도를 많이 하고 하나님께 물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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