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한옥석 대표가 24일(수) 대박드림팀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한옥석 대표는 "코스피가 상승의 각도가 매우 가팔랐던 것이 부담이 되다 보니 조정이 필요했었지만 조정 기간을 길게 하지 않고 다시 상승 국면으로 재진입하는 모습"이라며 "경기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호전되다 보니 EPS가 호전되고 PER가 낮아지면서 주가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전히 PER가 10배 수준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는 저평가 국면이며 지금의 조정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대표는 "코스닥도 점차 상승장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중요한 것은 기관의 매수 전환이며, 이 순간이 상승세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블루칩 주와 스몰 캡 주로 실적호전주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고 이들 대상을 중심으로 메이저들의 매수가 강화되는 주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대표는 "신정부 출범으로 정책과 관련한 친환경 관련주인 태양광, 풍력, 전기차 관련주와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도 주목하는 것을 바람직하고,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종목들의 움직임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대표는 아울러 "시장이 대세상승 국면이라면 증권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투자대상"이라며 주요 관심주로
ISC,
아이엠,
미래에셋대우,
AK홀딩스 등을 제시했다.
한편, 한옥석 대표를 비롯하여 박영호, 안인기 대표가 함께하는 대박드림팀은 24일에 `히트 예상종목 데이트레이딩 승부하기`라는 주제로 와우넷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