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장동우 대표가 24일(수)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탄테러 등 지정학적 우려가 불거졌지만 긍정적인 경제지표 등의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는 연기금을 앞세운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역사상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과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은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코스피는 단기 2500~2700 포인트 정도 예상하고, 대형주 중심으로 단기 급등한 종목들은 일부 차익실현 하면서 나머지 물량들은 지속 보유하고 바닥에서 오르는 종목은 추가 매수 하라"고 제시했다.
그는 또, "코스닥은 단기 645~650 포인 돌파시 670~700 포인트도 가능해 보인다"면서 "오르지 않은 종목, 많이 빠진 종목들은 매수 관점, 바닥권에서 오르지 않은 거래량을 동반한 종목은 추가 매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관심 종목으로
코오롱생명과학,
DSC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에이스테크,
에스마크,
신원종합개발,
한강인터트레이드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장동우 대표는 24일에 와우넷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통해, 앞서 언급한 관심종목 등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방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