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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사고 '터파기 공사 중'...해남 공사현장서 토사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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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사고, 해남 공사현장서 토사 무너져 3명 사상



해남 사고 소식이 전해져 사고원인을 경찰이 현재 파악 중이다.

23일 오후 2시 41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한 공사 현장에서 쌓아둔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남 사고로 현장 작업자 박모(76)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작업자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은 문화재 발굴 사전 조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

쌓아둔 토사가 갑자기 쏟아져 내리면서 작업자들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남 사고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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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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