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위탁 협력업체 비정규직 5,2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기 위한 자회사 설립안이 의결됐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지분 100%를 투자해 자본금 460억원 규모의 자회사인 가칭 `홈앤서비스`㈜를 설립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 설립되는 `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인터넷(IP)TV·전화 가입자 유치와 설치, 고객 관리, 사후서비스(AS) 등을 담당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103개 위탁 센터의 기술직 3,292명과 서비스직 1,897명 등 5,189명을 내년 7월까지 홈앤서비스의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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