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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커플 맞담배 사진에 누리꾼 '갑론을박'…"담배가 뭐 어때서" Vs "조만간 마약도 같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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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맞담배를 피우는 온라인에 공개돼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개막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서로 마주 서서 담배를 피우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두 사람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홍 감독의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2편이 초청받았으며 배우 김민희는 두 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제 6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민희가 칸에서도 수상을 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김민희 아빠라면 홍상수 가만 안 뒀을 것(leym***)", "김민희 싱글이었고, 홍상수는 처자식이 있는데 더 잘못한 거 아닌가(1kmi***)", "조만간 마약도 같이 하겠네. 얼마나 막갈런지(ange***)", "도대체 이런 사진은 누가 찍어주는 거?(haeh***)", "담배피는 건 죄가 아니지(0426***)", "담배는 그렇다쳐도 불륜남녀가 왜 저렇게 뻔뻔한지(0613***)"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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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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