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인
유테크의 올 1분기 손익구조가 개선됐습니다.
유테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8%증가한 73억6천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4억8천만원 적자에서 3억8천만원 적자를 기록하여 8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천7백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김덕용 유테크 대표는 "기존 부실사업을 정리한 뒤, OLED장비와 고경로 필름으로 주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변화킨 것이 이번 흑자전환의 주된 배경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반기중 드론기업인 에이디이와 반도체 및 OLED 소프트웨어 업체인 나인즈에 대한 합병을 마치고, 드론과 반도체 및 OLED 장비용 소프트웨어를 유테크의 신규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근 유테크는 OLED 모듈장비 전문업체인 지엔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OLED 장비분야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OLED 장비 하드웨어 생산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면서 상반기 중 OLED 장비관련 수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