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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봄이' 그리워하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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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오지은이 오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0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가 죽은 봄이를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여리는 구도치(박윤재 분)과 함께 있던 중 한 아이의 엄마가 딸을 향해 달려가며 "봄아 빨리 와"라는 소리를 듣고 "봄이, 우리 봄이"라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뛰어갔다.


이에 손여리는 미친 듯이 뛰어나가 봄이라는 아이를 태운 차를 온몸으로 막아섰고, 차 문을 열고 안에 타고 있던 아이의 몸을 뒤지며 몸 속에 있던 4개의 점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이의 허리에는 해당 점이 없었고 분노한 아이의 엄마는 "뭐 이런 미친 여자가 다 있어? 저리 꺼져. 경찰에 신고해버리기 전에"라고 뺨을 때렸다. 손여리는 봄이가 세상에 없음을 다시금 확인하곤 주저앉아 절규했다. 그런 손여리를 보며 구도치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 사건은 손여리로 하여금 또 한 번 복수심을 불타게 했다. 그녀는 “긴장 늦추지 마. 복수가 끝나기 전까지 나도 너희들도 행복할 자격 아무도 없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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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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