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의 대명사 해물요리 맛이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기찬 보양식’ 코너에서는 제철해물로 맛과 건강을 다 잡았다는 맛집 두 곳을 찾아갔다.
첫 번째 맛집은 익숙한 얼굴의 가수 이범학이 직접 운영하는 해물탕 가게 고양시 <미몽>이다. 푸짐하고 싱싱한 해물이 인상적인 이 가게는 해물탕 한 그릇에 키조개, 전복, 새우, 꽃게, 문어 등 17가지의 해물을 넣는다.
비주얼부터 푸짐한 해물탕은 비법 육수와 함께 팔팔 끓여 맑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 사장인 이범학은 “곤이같은 재료가 국물맛을 탁하게 한다”며 “양은 채울 수 있겠지만 깔끔한 맛을 위해 곤이를 뺐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곳은 모둠해산물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원시 <회초리>이다. 붕장어, 농어 등 몸에 좋기로 유명한 생선들은 매일 아침 들여오는데 전국 각지에서 싱싱한 것만 공수한다.
수족관으로 바로 직행하는 생선들은 회감으로 손질한 뒤 숙성해서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더욱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회가 굉장히 두툼하고 식감이 살아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며 만족했다.
2TV 생생정보 해물탕&해산물모듬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