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가 종목 분석부터 매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U머니탭 서비스를 오늘 출시했습니다.
대세 상승장에서 라이온투자자들만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U머니탭을 통해 투자 고수들의 강의를 무료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경제TV가 오늘 출시한 U머니탭입니다.
기존의 ‘주식창’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보다 넓어진 화면, 큰 글씨,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눈에 띕니다.
프로그램 설치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태블릿PC를 구매하기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역시 높였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뉴미디어본부 디지털사업팀
“주식창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께서 장시간 스마트폰으로 주식정보 및 여러 콘텐츠를 이용하시다보니까 눈의 피로감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큰 화면, 큰 글자로 태블릿pc를 통해서 여러 주식콘텐츠와 증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경제TV는 외국인·기관투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라이온투자자들을 위해 기존에 유료로 제공하던 투자 고수들의 강의까지 u머니탭을 통해 무료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인공지능 종목진단 서비스, 종목알파고를 통해 단기·중기·장기로 관심종목에 대한 매매 전략을 제공합니다.
종목을 언제까지 보유해야할지, 매도해야한다면 언제 해야할지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육각형을 통해 제시해 주는 겁니다.
만약
셀트리온 종목을 클릭했을 때 옆에 보이는 육각형이 다음과 같다면, 단기적으로는 보유절량의 절반을 매도할 것을 , 중기적으로는 그대로 보유할 것을, 장기적으로는 보유 수량 전체 매도를 추천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송 역시 U머니탭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모바일보다 큰 화면으로, 그리고 이동 중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텔레비전과 모바일의 한계를 태블릿PC를 통해 극복했다는 평가입니다.
투자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마쳤다면, 따로 MTS를 설치할 필요 없이 U머니탭을 통해 바로 매매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뉴미디어본부 디지털사업팀
"교육과 종목정보에만 국한되지 않고 태블릿pc안에서 매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겠금 8개 증권사의 MTS와 연동해서 종목 정보부터 시작해서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국경제TV는 U머니탭이 투자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식뿐 아니라 향후 홈쇼핑, 펀드, 보험 등 콘텐츠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보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