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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반기문 전 총장과 통화…"말 바꾸는 후보"→"잘 하고 계시다"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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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반기문 전 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협력을 약속받았다. 이 가운데 과거 문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반기문 전 총장의 비판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1월 25일 관훈클럽 토론회 당시 문 후보에 대해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미국보다 평양을 먼저 가겠다고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말을 바꾸는 건 문제"라고 당시 문재인 후보에게 날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9시 40분쯤 반기문 전 총장과 5분여간 통화했다. 이날 통화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당선을 축하드린다. 매우 잘 하고 계시다"며 "저도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반기문 전 총장과 통화한 문재인 대통령은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 반 전 총장이 도와준다니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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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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