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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서재형, ‘파수꾼’ 캐스팅…신예 눈도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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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젝스(A-JAX) 출신의 연기자 서재형이 ‘파수꾼’에 캐스팅 됐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을 액션 스릴러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재형은 이시영(조수지 역)의 강력계 형사 후배인 마진기 형사 역할로 등장해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서재형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신예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2012년 그룹 에이젝스로 데뷔한 서재형은 공익근무 복무를 마친 뒤 2017년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갤러리나인으로 소속사를 이적하며, 배우전향 소식을 알렸다. 2014년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에서 남자주인공 ‘루이’ 역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번 드라마 ‘파수꾼’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뱀파이어꽃을 통해 작사, 작곡 등 다재다능한 능력과 선 보인바 있어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배우이다.

이에 서재형은 "손형석, 박승우 감독님과 스텝분들, 그리고 많은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과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다"며 출연 소감과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이 출연하며, MBC 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입상한 신선한 극본으로 주목 받는 작품이다. ‘파수꾼’은 5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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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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