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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與 신임 원내대표, 검찰·당내 불문 文 비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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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됐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그동안 안팎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호했던 인물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2013년 문재인 당시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자 "망신 주기 수사"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국민 48%의 지지를 받은 후보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유례없이 공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세웠다"면서 "이 사건의 본질은 NLL(서해북방한계선)대화록 유출의 문제다. (검찰은)민주당이 고발한 김무성, 권영세에 대해서는 비공개 서면조사 방식으로 감춰가면서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고인을 소환하고 포토라인에 세운 것은 편파적인 정치수사라고 꼬집었다.
당 내에서 비판이 일어날 때도 마찬가지였다. 같은해 문재인 당시 의원이 전당대회에 불참해 내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우원식 원내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의원은 우리 당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고 또 우리 당은 문재인 의원이 충분히 자기 역량을 다 발휘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 마음들을 열어야 된다"면서 "자그마한 일을 가지고 비방하거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호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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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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