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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부모 됐다...“아직 선후배 느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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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 문희준의 소율과의 관계를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결혼식을 올린 직후 ‘아빠 본색’에 출연해 "결혼한 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부부사이보다는 선후배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내가 아무리 멋있는 목소리로 `나 물건 좀 가져왔어`라고 말해도 (장난감)총을 가져오면 이 관계가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혁은 "잠자리 들기 전에 멋있게 한 번 겨누라"고 너스레를 떨며 `사랑의 총알`을 쏘는 시늉을 해 좌중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월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오늘(12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아빠본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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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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