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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1분기 연결순익 909억원‥전년대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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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이 올해 1분기 909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DG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올해 1분기 909억원의 그룹 연결기준 순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14억원 보다 1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NIM 개선과 대출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9천억원 증가한 3천1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GB금융 측은 "전년도 1분기의 생보사 인수공정가치 이익 91억원과 일회성 이익 33억원 등 비영업이익으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에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실질 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와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각각 0.67%와 9.82%로 나타났습니다.

그룹 총자산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63조 9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1분기 순익은 92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은행의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한 56조 2천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1%, 3.8% 증가한 33조 9천억원, 41조 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55%와 1.09%를 기록해 모두 개선됐습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4.34% 이며, 핵심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순이익의 증가와 우량대출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0.91%p 상승한 11.3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나타냈습니다.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의 순익은 29억원, DGB캐피탈의 순익은 1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향후 금리인상 본격화, 국내외 경제정책 변화와 금융업 영업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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