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장동우대표가 10일(수)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현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우 대표는 "뉴욕 증시는 최일 영국 주재 북한대사가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혼조세 마감하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코스피는 역사상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최근 코스피 랠리는 IT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출 지표와 기업실적 개선에서 시작됐다"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견조한 IT주가 증시를 이끄는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으로 단기 급등한 종목들은 일부 차익실현 관점에서, 바닥에서 오르는 종목은 추가매수 관점"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로 큰 폭으로 상승하여, 단기 645~650p 돌파시 670~700p도 가능할 것"이라며 "오르지 않은 종목, 많이 빠진 종목들은 매수 관점, 바닥권에서 오르지 않은 거래량을 동반한 종목은 추가 매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제시했다.
그는 아울러 "관심 업종으로는 새 정부 정책수혜주와 4차 산업혁명 등을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면서 "관심 종목은
DSC인베스트먼트,
우리로,
AP시스템,
디에스티로봇,
유진로봇,
에스마크,
오리엔트바이오,
중앙오션 등"이라고 제시했다.
한편, 장동우 대표는 10일 오전 9시부터 와우넷을 통해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 날 공개방송에서는 앞으로의 증시에 대해 전망하고, 대선이 끝난 지금 이 시점에 반드시 관심가져야 할 업종 및 종목을 공개하고, 자세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