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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따뜻한 보수 살릴 것"…바른정당 잔류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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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회의원이 당내 탈당 행렬에 맞서 바른정당 잔류를 선택했다.
정운천 의원은 4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도민들이 제게 준 준엄한 명령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3일 동안 선거혁명을 일으켜준 1611명의 유권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정운천 의원은 "따뜻한 보수를 살리는 길 그 자체가 희망이다"라며 "국민과 전북도민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담대하게 그 길을 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어려운 길을 힘차게 갈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운천 의원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개헌주도 정당`, `국민통합 정당`인 바른정당은 포기하지 않고 결연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정운천 의원의 잔류로 바른정당은 원내 20석을 유지해 원내교섭단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2일 바른정당은 당내 의원 13명이 집단탈당을 선언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인 황영철 의원이 탈당을 번복하고 잔류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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