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납 도포 검사기를 만드는 업체 고영, 유전체 분석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 등 19곳이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주력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 19곳을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부터 `히든챔피언`을 선정·지원했다. 2015년부터는 라이징스타로 명칭을 바꿨다.
라이징스타는 상장유지 비용인 연부과금을 면제받는다. 기업설명회(IR),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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