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점령했다.
허성태는 최근 OCN 드라마 ‘터널’의 여성 연쇄살인범인 정호영 역을 맡아 매회 소름끼치는 연기 끝에 원피스 금지령까지 만들어냈다.
또한 그가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진범이 아니라 목격자였다는 사실과 유일한 목격자였던 그가 결국 자살하며 다시 한 번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터널’의 큰 주축이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하차한 허성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이 기세를 몰아 허성태는 KBS2 신작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무뢰배 수장 역에 캐스팅이 확정 되어 간신 임사홍(강신일 분)의 최측근으로 온갖 악행을 대신 할 예정이다.
한편 안방극장을 점령한 허성태가 출연하는 ‘7일의 왕비’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