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국내외 동반성장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27일 덴티움은 올해 1분기 연결 잠정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대비 23.83%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0억원으로 4.51%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6.7%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한데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법인의 안정화로 매추과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겁니다.
실제 덴티움은 전년동기 대비 국내매출이 26.9%, 해외매출 역시 21.4% 증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과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매출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해외 법인 또한 안정되는 단계로 접어들어 2분기 이후에도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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