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정 하수빈이 화제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와 함께 90년대 대표 청순스타였다.
하지만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팬들을 아쉽게 했다. 이후 17년만인 2010년 컴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하수빈은 유재석 예지원과 서울예대 동기이기도 하다. 예지원은
SBS `런닝맨` 출연 당시 "나는 재석이가 가수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면서 "수빈이는 끝나면 집에서 학교로 차가 데리러 왔다. 그때도 데뷔 준비를 했다. 그 차가 재석이 차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사진=하수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