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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MVP이어 시즌 첫 홈런까지, 활약 뒤 피나는 노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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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현수는 지난 9일 팀 최우수 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3안타의 맹활약 덕이었다. 당시 리그 정상급 투수로 3안타를 친 그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더 연습하겠다며 시범경기부터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실험을 거치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경기 내적으로 `땅볼`을 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연습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노력파 김현수가 터뜨린 홈런에 국내 팬들은 "ansm****현수 역시.. 멋지다 흥해라" "뛰지않는**** 이런 김현수를 플래툰으로 돌리냐 기회를 좀 줘봐라~현수 홈런 시원하다!!!" "멍탱**** 출장경기도 적은대 경기감각 살아있내꾸준히 선발나오면 더잘할꺼같은대 아쉽다" "dyda**** 아 : 아..이걸.. 쳐 : 쳐버리네.." "역*** 백투백 홈런 대박~~"라는 등 응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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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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