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면 각종 환절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오히려 추운 겨울철보다도 더 심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늘어나고 면역력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겨우내 추위에 익숙했던 몸의 기능이 변하면서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요즘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따라서 환절기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은 식사도 제대로 챙겨 먹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즉각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각종 영양주사와 피로회복 주사가 유행해도 병원을 찾을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이에 유니메드제약이 선보인 마시는 인태반드링크 `유니쎈타액`이 섭취가 간편하고 뛰어난 육체피로개선 효과를 지닌 자양강장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니쎈타액은 태반 추출물인 자하거엑스, 비타민B군, 무수카페인이 적절하게 복합 처방돼 병원을 찾아야 하는 태반 주사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하면서도 태반의 효능은 그대로 살려 더욱 인기다.
영어로는 플라센타, 한의학에서는 자하거라고도 불리는 태반은 히포크라테스도 태반을 의료에 이용했다고 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다. <본초강목>에서부터 자양강장 한방약으로 다뤄져 육체피로, 쇠약에 효능이 있다고 기재됐고, 동의보감에도 자하거가 등장했을 만큼 오랜 시간 동안 태반 요법이 시행됐다.
태반의 주요 성분은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단백질, 미네랄, 성장인자다. 이 중 아미노산은 면역 촉진,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성장인자는 정상 세포의 성장을 자극해 노화되거나 상처를 입은 근육, 피부, 뼈 신경 세포들을 분화 및 재생,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니쎈타액은 태반 추출물에 비타민B1, B2, B3, B6 등 비타민B군을 더욱 풍부하게 첨가해 피로회복 효과를 더 높였다. 이 중 비타민B1과 B2는 신체 피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비타민B3은 피부 보습 효과와 B1, B2와 함께 신체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성분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최근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연구를 통해 비타민B6이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심장 건강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인태반드링크는 인태반을 원료로 한 만큼 까다로운 제조 과정을 거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인태반 계열 제품들은 안정성 논란이 인 2006년 식약청의 원료 의약품 신고제도(DMF)와 엄격한 임상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에 제조공정에 바이러스 불활화공정이 시행됐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산모의 동의가 이루어진 국내 태반만이 원료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니쎈타액은 임상 시험을 거쳐 인태반드링크의 효능을 확실히 검증했다. `피로에 대한 인태반 추출물 경구 용액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라는 주제의 임상실험을 통해 유니쎈타액을 섭취한 시험군에서 피로도를 나타내는 CIS 개선율이 71%에 달했다는 결과를 보인 것이다. 또 2주 이상 복용 시에 육체 피로 개선 효과가 없다는 타제품과 달리 4주 이상 장기 복용해도 육체 피로 개선 효과가 유효해 적합한 임상 결과로 판정되어 최우선 공시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유니쎈타액은 뛰어난 효과와 안정성으로 환절기의 피로감, 면역력 저하, 미세먼지의 위협에 노출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험생에게는 허약체질 개선을,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간 기능 개선과 만성피로 회복을, 부모님에게는 갱년기 개선과 미백, 기력보충 효과를 주는 프리미엄 자양강장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인태반드링크는 섭취가 간편하면서도 태반의 영양은 그대로 지녀 봄철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을 키울 영양제로 제격"이라며 "하지만 직접 태반을 복용하는 의약품인 만큼 제품 선택 시 식약처 등록 여부, 효능 검증, 원료의 신뢰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