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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아이튠즈 차트 13개국 1위…글로벌한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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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카드)가 데뷔 전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튠즈 13개국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4일 낮 12시 발표된 KARD의 세 번째 프로젝트 ‘RUMOR’는 발매 이후 25일 오전까지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칠레, 뉴질랜드, 호주, 볼리비아 등 총 13개국에서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미국, 동남아 및 유럽 각국의 아이튠즈 메인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RUMOR’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음원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공식 유튜브 조회수 기준 180만뷰를 돌파. 전작 ‘오나나’, ‘돈리콜’ 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신곡 ‘RUMOR’는 댄스홀 장르의 EDM곡으로 멤버들의 유니크한 보컬과 자메이카 문화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KARD는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기획. 정식 데뷔 전 다양한 형태로 KARD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을 사로 잡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 ‘오나나’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두 번째로 이별을 아픔을 노래한 ‘돈리콜’, 이번에 선보인 세 번째 프로젝트 ‘RUMOR’에서는 이별 후 듣게 되는 루머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3개의 프로젝트를 하나의 연장선상에 두었다.

이에 팬들은 KARD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에 벌써부터 다음 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5일 오후 8시 ‘와일드 카드 파티’를 기획. 최초로 신곡 ‘RUMOR’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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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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