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플로가 일본에서 개최된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빅플로는 도쿄 시부야 사쿠라 홀에서 `스타덤` 컴백 프로모션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빅플로는 쇼케이스 당일 3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채우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빅플로는 2월 14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스타덤`(Stardom)을 시작으로 `때로는`, `배럴 라이프`(BETTER LIFE)를 열창, 파워풀한 칼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딜라일라`(Delilah), `배드 마마 자마`(Bad Mama Jama)를 일본어 가사로 소화해냈으며 로맨틱한 매력을 담은 `뭐해또해`를 끝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빅플로는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 여러분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성황리에 공연을 끝내서 뿌듯하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빅플로는 25일 나고야, 26일 오사카에서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