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구 어쿠루브)가 메이저 데뷔 첫 콜라보레이션 싱글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의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녹음실 티저영상 공개! `좋아했나봐` 2017 04 27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인드유 멤버 고닥, 재희가 녹음실에서 진지하게 작업중인 모습이 아련한 흑백 감성과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닥, 재희 비쥬얼 장난 없다", "마인드유 노래 너무 기대된다", "매드클라운과 마인드유 최애 조합", "이름 바꾸고 더 잘될길", "마인드유 감성 대박! 제대로 취향 저격할 듯"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인드유(구 어쿠루브)는 지난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을 하고 `2017 그린플러그드`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전 소속사인 브릿지미디어와 어쿠루브 팀명의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었다.
이후 팀명 변경과 함께 오는 27일 매드클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발표를 예고, 주요 포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마인드유(구 어쿠루브)는 지난 2013년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싱글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강타한 인디 음악씬의 블루칩이다. 3회 단독 공연을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공연계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마인드유(구 어쿠루브)는 오는 27일 매드클라운과 콜라보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