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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옥주현, 고은채로 이어진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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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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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태 옥주현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프레스콜로 첫 선을 보였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여느 뮤지컬과 달리 박은태 옥주현 원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은태 옥주현은 박은태 아내로 연결고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옥주현은 박은태와 함께 지난달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가 선배이긴 하지만 핑클 시절 함께 활동했다"고 말했다. 박은태 아내는 고은채로 2000년대 초반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옥주현은 고은채에 대해 "(박은태에게) 내조를 정말 잘 해주더라. 얼마 전에는 내 생일에 직접 카드와 선물을 정성스레 준비해 보내줘 감동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은태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 소개로 만난 고은채와 지난 2012년 9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은태는 "최근에 (아이들이) 뮤지컬 `피노키오`를 보고 너무 좋다며 울더라"고 아이 자랑을 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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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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